편의점 창업
누군가 편의점 창업을 하는 이유!
편의점은 사람이 모이는 곳 어디든 있다. 집 앞부터 회사 앞 그리고 술집이나 밥집 앞에도 편의점은 있다. 그리고 교육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요즘은 나이 많은 분들도 편의점으로 첫 창업을 시작한다. 창업을 하는 이유는 다들 더 좋은 삶을 기대하면서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편의점 창업비용
편의점 창업비용은 적게는 3천에서 많이 들면 1억 이상이다.
편의점 창업 시에 내가 임대차를 계약하고 들어가는 내 타입과 본사에서 임대차를 계약하는 본사 타입이 있다.
내가 임대차 계약 시 건물주와 직접 계약하고 들어가는 내 위주의 타입은 건물 보증금부터 권리금까지 모두 내가 부담해야 한다. 그래서 건물 계약 연장에 대한 권리도 나에게 있다. 보통 처음 편의점을 첫 오픈으로 계약할 때는 기간이 기본 5년이다. 5년 뒤에 내가 탄탄한 기본 매출을 만들어 놓는다면 편의점 메이저 회사들을 불러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내 위주의 타입은 마진 배분율도 내가 더 높다. 첫 계약 시 이익 배분율 잘 받으면 내가 마진에 고정으로 70% 정도 수익을 가 저갈 수 있다. 많이 팔수록 내가 많이가 저가는 구조이다.
본사에서 임대차를 진행하는 본사 타입은 경영주가 많으면 절반의 이익을 가져가고 적으면 30%~40%의 이익을 가져간다. 본사 타입은 배분율이 변동적이다. 매출이 높을수록 비율이 낮고 매출이 낮을수록 비율이 높다. '뭐야! 왜 이렇게 적어?' 할 수 있다. 하지만 본사에서 아무 자리 나 계약을 진행할까? 보통 본사 타입의 자리는 매출이 긍정적인 곳이다.
편의점 수입
편의점은 보통 일 매출 150만 원 정도면 내가 거주하는 경기도 외곽지역에서는 보통 이상이라고 한다. 서울 편의점은 보통 월세가 500만 원이 넘는다 하는데 경기도 준시골 동네에서는 평균 100만 원~200만 원 사이이다. 수입에 있어서 마진율도 중요하다. 편의점 마진율은 낮으면 20% 초반에 높으면 30% 중반이다. 차이가 매우 크다. 편의점을 양수한다면 매출만이 그동안의 마진율도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편의점 회사선택
편의점 회사 선택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회사마다 시스템과 마진율이 다르다. 나는 가게를 오픈하고 알았는데 내가 선택한 편의점 브랜드가 마진율이 제일 낮다고 한다.
편의점 옆 편의점
높은매출의 편의점으로 성장을 하면 바로 양 옆에 편의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잘되는 편의점은 손님이 그리고 직원들이 더 잘 안다. 새로운 신규 점포가 주위에 생기면 매출 감소는 피할 수 없다.
복수점 운영하기
본사에서 연결해주는 세무사님이 가게에 방문한 적 있다. 매장 1개로는 안된다. 편의점은 2개 이상 운영해야 한다고 말해주셨다. 보통 2곳을 운영할 때가 제일 힘들고 3개부터는 괜찮다고 한다.
누군가는 편의점 한 곳 관리하는 것도 벅차고 힘든데 또 다른 누군가는 복수점 운영으로 2개 이상 운영한다고 한다. 복수점으로 운영하는 누군가도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창업전 꼭 미리 점장이나 직원으로 경험을 해본 후 결정하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해야 하는 매장이므로 혼자서는 감당이 안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가족이 거주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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