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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 민생지원금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2025년 6월 26일,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발표된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총 13조 원 규모로 마련된 이 지원금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52만 원까지 지급될 수 있는 방안입니다. 그렇다면 이 지원금은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나눠서 지급되는 것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의 지급 일정과 방식, 선별 기준, 지급 수단 등에 대해 자세히 아래에서 바로 정리해드립니다.

1) 지급 시점: 빠르면 7월 중순부터 시작
정부는 7월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는 즉시 집행할 계획입니다.
- 1차 지급: 7월 중순~말 사이로 예상
- 추경 통과 후 약 2주 내 지급 가능
-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지급 방식 검토 중
- 2차 지급: 8월 이후로 전망
- 상위 10% 대상자 제외 작업이 완료된 뒤 지급
- 통계청·건보공단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신속하게 선별 예정
👉 1차는 전 국민, 2차는 상위 10% 제외 대상자만 추가 지급을 받게 됩니다.
2) 지급 대상: 상위 10%는 제한, 그 기준은?
정부는 소득 상위 10%를 선별해 2차 지급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 상위 10% 소득 기준 (2024년 건강보험료 기준 예상)
-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27만 원 초과
-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20만 원 초과
단, 실제 소득은 낮더라도 재산 보유액이 크거나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시 상위 10%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는 2021년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일부 참조한 것입니다.
❌ 지급 제외 가능자 예시
- 고가 부동산(공시지가 15억 원 초과) 보유자
- 연 금융소득이 2,000만 원 초과된 고액 자산가
- 고소득 전문직 및 고액 연봉자
3) 지급 방식: 현금 아님! 선택형 지급수단 제공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현금으로 직접 입금되는 방식은 아닙니다. 아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지급 수단 선택지
- 지역화폐 (모바일 또는 카드형)
- 선불카드 (정부 발행)
-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정 카드사 연계)
사용 기한 및 조건
- 사용 기한: 약 4개월 내 사용해야 함
- 사용처: 아직 공식 발표 전이나, 대형마트·백화점은 제외될 가능성 높음
- 지역화폐 가맹점 위주 (편의점, 병원, 학원, 식당 등)
4) 해외 거주자 및 외국인 지급 여부는?
- 해외에 장기 체류 중인 내국인: 받지 못할 가능성 높음
- 해외연수자, 유학생 등: 미정
- 한국 거주 외국인 중 183일 이상 체류자: 논의 중 (결혼이주자 등 포함)
✅ 요약 정리
구분내용지급 시기 | 1차: 7월 중순 이후 / 2차: 8월 이후 예정 |
대상자 | 전국민 (단, 2차는 상위 10% 제외) |
상위 10% 기준 | 직장가입자 27만원↑ / 지역가입자 20만원↑ 건강보험료 |
지급 수단 | 지역화폐 / 선불카드 /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중 선택 |
사용 기한 | 약 4개월 (지급일로부터) |
사용처 | 지역화폐 가맹점 예상 (마트·백화점 제외) |
다음 3편에서는 "지급 방식별 장단점과 사용처 예상"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지급 대상이 확정되기 전, 꼭 체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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