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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 3학년때
처음 아파트에 이사가게 되었다.
그래서 학생시절 엄마랑 같이 쇼파랑 티비장을 구매하기 위해 엄마를 따라간적이 있다.
그곳이 바로 용인 리바트 할인매장이었고
그곳에서 본 가구들이 내눈에는 새것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는데 가격은 파격적이어서 놀란 기억이 있다.
서른살이 되어 다시 방문해본
용인 리바트 상설할인매장!
리파트 아울렛 제품은 반품 상품이라 재고가 딱 1개이다.
그래서 마음에 들면 결정을 빨리 내려야한다. 내가 고민한 순간 누군가 가져간다.
마음에 들어 구매를 원한다면 상품 위에 올려져 있는 가격표를 가지고 가면 된다.
(가격표가 보이지 않는다면 누군가 구매한 제품인듯 하다.)
보통 가구매장이나 가전매장은 나의 이사 날짜에 맞춰서 배송을 해준다.
하지만 이곳은 무조건 7일안으로 배송을 받아야 한다.
상설할인점 2층으로 올라가면 최신제품들이랑 정상제품도 구경할수있다.
근데 상설할인 가격을 보고나면 정상제품이 눈에 안들어온다.
쇼파 / 식탁 / 의자 / 장농 이 주로 전시되어 있다.
잘 보이지 않는 곳의 스크레치와 얼룩도 정상가격주고 산 사람들에게는 반품대상이다.
단순변심상품도 아마 있을거 같다.
이런 상품들을 구매하는게 팁이다.
2009년 엄마랑 같이와서 구매한 쇼파는 가죽쇼파였는데 쇼파뒷부분에 안보이는 스크레치가 있었다.
2017년 리바트에서 가죽 A/S 받고 아직도 사용중이다.
이따 내가 깨달은 점,
대형브랜드 상품을 사면 오래 A/S받고 사용할수 있다는 점!
가격도 너무 맘에드는군
당장 사려고 간건 아니고,
한번 가서 봐보자! 하고 갔는데
나도 예비신랑도 둘다 대만족!
근데 구매하고 7일안에 배송해야된다고해서
이사하고 와서 구매해도 될거 같다.
우리는 쇼파 위주로 구경해서
쇼파사진만 잔득인데
식탁,장농,의자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되어있으니
가성비 좋은 가구를 알아본다면,
일단! 방문해서 가볍게 한번 구경하고 오는걸 추천한다.
너무 기대하고 가면 실망도 크니
일단 가볍게 방문해서 구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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