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비스타 아파트의 몰랐던 비밀

서울 서초구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아크로비스타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퇴거하고 이곳으로 복귀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법조계 중심지인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과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고속터미널역(3·7·9호선)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반포한강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기본정보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준공 시기
2004년 6월​

규모
지하 6층~지상 37층, 3개 동, 총 757세대

전용면
128㎡~ 305㎡ (약 39평~92평)​대아파트

주요 평형대
128㎡, 155㎡, 170㎡, 175㎡, 187㎡, 188㎡, 191㎡, 204㎡, 207㎡, 220㎡, 223㎡, 252㎡, 258㎡, 278㎡ 등

 

최근 실거래가 및 시세는? 

 

2025년 기준, 전용면적별 평균 실거래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137㎡: 약 27억 4,800만 원​

138㎡: 약 29억 5,000만 원​

152㎡: 약 29억 5,000만 원​

161㎡: 약 32억 8,000만 원​

205㎡: 약 41억 원

📢 윤석열 대통령이 거주 중인 주택형은 전용면적 164㎡로, 이는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김건희 여사 소유의 아파트입니다.

 

 

내부 구조 및 커뮤니티 시설은?

전용률: 약 79%​

방/욕실 수
평형대에 따라 2~4개 방, 2~3개 욕실​

커뮤니티 시설
실내 수영장, 헬스장, 골프 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게스트룸 등 고급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법조 중심지 입지의 상징

아크로비스타는 ‘서초 법조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아파트로, 다음과 같은 기관들과 매우 가깝습니다: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도보 5분~20분 내외 거리이며, 윤석열 대통령 역시 서울중앙지검 검사장과 검찰총장 재직 시기 모두 이 지역에서 근무했습니다.

 

 

유명한 입주민과 법조계 

이 아파트는 입주민 또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합니다:

이수진 국회의원 (전 판사)
주철현 국회의원 (전 검사)
조배숙 전 의원 (전 판사, 검사)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 (KBS 아나운서 황수경 씨의 배우자)

이러한 특성 덕분에 ‘법조계 고위 인사들의 거주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건축 부지의 특이한 사실

✅아크로비스타가 더욱 화제가 되는 이유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현장에 지어진 아파트라는 점 입니다.

✅이 사고는1,500명 가까운 사상자를 낸 대형 재난으로, 세계적으로도 11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참사였습니다.

✅입주 초창기에는 귀신이 출몰한다는 괴담과 함께 ‘귀신을 이기면 대운이 열린다’는 말도 돌았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승리도 이 괴담과 엮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아크로비스타’는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주지로서, 삼풍 붕괴 부지의 재탄생 사례로서, 법조계 상징 입지로서…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대한민국 상위가 사는 곳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